CU편의점 창업비용 알아보기 2024년 편의점 전망

편의점 업계 1위 브랜드인 CU의 창업비용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점주임차와 본부임차 두가지 타입이 있으며 퍼플, 그린 타입이라고 부릅니다.






1. CU 편의점의 특색과 장점

CU편의점 창업




씨유 편의점은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프랜차이즈로 1990년 패밀리마트로 최초 국내 개업을 하였습니다.
2012년 일본과의 패밀리마트 계약해지건으로 국내에서 독립적으로 CU라는 이름으로 전환하였으며 CU의 뜻은 ‘CVS for YOU’의 약자로 ‘Convenience store for YOU’ 입니다
매년 gs25와 1,2위 경쟁을 다투고 있으며 2023년 기준 국내 편의점 업계 매출 1위를 달성하였습니다.
CU는 ‘더본코리아’ 대표 ‘백종원’과 삼각김밥, 김밥, 햄버거, 샌드위치 등을 콜라보하여 FastFood 중 가장 믿음이 가는 식품으로 자리하였습니다.
이외에도 곰표맥주, 곰표팝콘 등 다양한 인기상품들을 출시하며 대중들의 관심을 사로잡았습니다.
곰표맥주는 출시되자마자 엄청난 인기로 품절대란을 겪었으며 이외에도 속초홍게라면 등 자사단독 상품들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창업의 종류




CU편의점 창업의 방식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점주임차형, 본부임차형입니다. 씨유는 퍼플형과 그린형으로 표기합니다.

가맹타입

2-1. 점주임차(퍼플)




가맹타입퍼플
CU편의점 창업 타입 중 점주임차형은 말그대로 점주가 상가 임차를 직접 진행하고 매출 순이익을 다수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퍼플1 타입과 퍼플2 타입이 있는데 차이점은 투자비용과 수입금액입니다.
투자 공통비용은 가맹비 700만원에 부가세 별도이기 때문에 770만원입니다.
상품준비금 1400만원
소모품 준비금 100만원
따라서 2270만원이 기본 비용입니다.
여기에 인테리어 비용을 점주가 투자하면 퍼플1 타입
인테리어를 본사에서 투자해준다면 퍼플2타입 입니다.
각각의 수입배분금액의 비율은 10%차이가 납니다.
편의점은 기본 5년의 계약이 따라오기 때문에 10%씩 60개월 차이가 나게 됩니다.
수입배분은 매출의 백분율이 아닌 매출 순이익의 백분율입니다.
즉 매출이 5000만원이지만 원가율이 75%라면 이익율은 25%인 1250만원입니다.
여기에서 80% 혹은 70%를 곱하여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여기에서 인건비, 전기세, 월세, 관리비 등이 추가로 빠지게 됩니다.
그러나 계약조건에 따라 배분율을 높여주는 특약들이 많기 때문에 오픈 전 담당자와 자세한 조건에 대한 조정이 필요합니다.
초기안정화제도 금액은 받을 일이 거의 없습니다. 매출이 3000만원 이하로 나와도 해당 금액 이하로 가기 어렵습니다. 

2-2 본부임차(그린)




가맹타입 그린

CU편의점 창업 타입 중 본부임차형은 CU본사에서 건물주와 계약을 하여 점포를 오픈하고 점주를 구하여 월급 점장처럼 계약하는 조건입니다.
타 브랜드의 경우 월세를 아예 걱정할 필요가 없지만 CU의 경우에는 조금 다릅니다.
점포 임차비용을 배분율대로 나누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가맹점주의 계약상 배분율이 60%라면 해당 상가 월세의 60%를 가맹점주가 부담해야 합니다.
보통 그린타입의 경우 기존에 운영을 하던 점포일 확률이 높으며 월매출의 데이터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점주가 700~800정도의 정산금액을 받아갈 수 있는 구조로 배분율을 특약을 넣어주게 됩니다.
따라서 60%, 68%등 배분율을 크게 신경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평균적으로 월매출 4000만원 이상이며 최종적으로 점주가 700~800만원정도의 정산금액을 받아가는 구조로 설정을 해줍니다.

3. 창업비용




3-1. 점주임차(퍼플)

퍼플 1타입의 경우 2270만원(가맹비+물건초도비용) + 상가 보증금 +상가 권리금 + 인테리어 비용이 필요합니다.

보통 편의점은 1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보증금이 2000만원 정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권리금 2000만원으로 생각해보면

6270만원 + 인테리어 비용인데 모든 인테리어 양식이 본사와 동일하게 진행해야하므로 20평기준 4000~5000만원 정도 발생합니다.

따라서 20평 정도 매장 CU편의점 창업 비용은 1억 1270만원 정도가 됩니다.

 

퍼플 2타입의 경우 2270만원 +상가 권리금 + 상가 보증금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은 상황으로 가정할 경우, 6270만원의 비용이 발생하게 됩니다.

 

3-2. 본부임차(그린)

그린 1타입의 경우 2270만원 + (상가보증금+상가권리금)*배분율에 해당하는 금액이 필요합니다
배분율이 70%라는 가정 하에 상가보증금과 상가권리금을 합친 금액이 4000만원이라면 2800만원을 본사에 보증금처럼 예치하게 됩니다.
즉 5070만원의 초기 창업비용이 필요합니다.
그린 2타입의 경우 2270만원 + 상가권리금 +상가 보증금이 필요합니다.
위와 같은 경우라면 6270만원이 창업비용입니다.
따라서 비용은 퍼플 2타입과 동일합니다.
다만 차이점은 월세가 퍼플은 100% 점주부담이고 그린은 배분율대로 부담이기에 지출비용이 조금 적어집니다.

4. 특약사항

CU편의점 창업의 가장 큰 장점은 특약사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약으로 보통 선장려금 혹은 특약배분율이 주어지게 됩니다.

선장려금은 말 그대로 계약서를 쓰는 순간 수천만원의 계약금액을 점주의 통장으로 이체시켜줍니다.

일매출 400만원 이상 매장의 경우 선장려금만 1억5천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이를 조금 줄이고 5년간의 배분율을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1%당 선장려금 1000만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약사항은 제한이 없으며 그린타입의 경우라도 매출이 저조할 경우 특약을 30%씩 추가하여 90%의 배분율을 받는 매장도 있습니다.

따라서 모든 매장마다 배분율이 차이가 있으며 수입금액 또한 달라지게 됩니다.

매출이 낮더라도 더 많은 돈을 벌어갈 수 있는 조건이 많습니다.

 

 

5. CU편의점 창업 주의사항

계약조건이 좋다고 해서 무조건 계약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시장조사를 해본 후 매출이 꾸준하고 안정적임을 점검해봐야 합니다.

간혹 매출을 가짜로 올리기 위해 지인들의 카드로 돌려가며 매출만 올려놓고 권리금을 비싸게 부르는 점주가 많습니다.

이에 속지 않으려면 꾸준히 확인해봐야 하며 해당 매장에서 5일이상 근무를 같이해보는 것이 좋은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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