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인스터디카페 창업비용 및 순수익 총 정리

예전에는 독서실이었지만 이제는 쾌적한 환경의 공부장소가 된 스터디카페, 무인으로 대부분 운영되며 재료비나 원가부분이 없기 때문에 인기가 많은 창업 아이템입니다.

과연 창업비용과 순이익은 어느 정도 되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무인스터디카페는 인건비가 들어가지 않으며 꾸준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창업 아이템입니다.

무인키오스크로 커피, 간식 등도 주문이 가능하며 와이파이, 전기콘센트 등 노트북 활용 또한 가능한 장소입니다.

학생들과 고시생, 직장인 프리랜서들도 자기개발을 위해 자주 이용하며 시설이 깔끔한 것이 인기 요인입니다.

회의실같은 룸도 마련이 되어있어 대관료를 내면 소규모 스터디나 수업도 가능합니다.

실내 인테리어가 대부분 매우 쾌적하고 커피나 간식류 매출이 생각보다 높습니다.

꾸준한 수요가 있고 학생들 주위에 입소문이 타면 고정객수가 잘 늘어납니다.

초기 창업비용이 매우 비싸고 특히 인테리어에 돈이 매우 많이 들어갑니다.

초기 투자비용에 비해 한 달 수익이 적은 편이며 원금회수 기간까지 최소 2년이 걸립니다.

무인스터디카페 창업비용은 인테리어비용, 전기, 냉난방, 테이블, 의자 비용이 들어갑니다.

평균적으로 기본 30평에서 50평 사이로 많이 창업하며 인테리어 평당 공사 단가는 250~300만원입니다.

30평 시공시 9000만원을 인테리어 비용으로 예상할 수 있으며 이는 전기 공사비용이 포함된 금액입니다.

여기에 냉난방 시설 천장형으로 설치 시 2000만원 정도가 추가로 들어가며 테이블 의자, 키오스크 까지 모두 계산하면

30평기준 대략 1억 3천만원 정도의 초기비용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유명 프랜차이즈 스터디카페의 평균매출은 793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하루 26만원 정도의 매출이며 임대료가 200만원이라고 가정하였을 때

커피, 간식 원재료비, 냉난방 전기세 및 수도세, 소모품비용이 추가로 지출됩니다.

보통 원재료비는 30만원 정도이며 여름의 경우 냉방비용 전기세가 50만원이 훌쩍 넘습니다.

평균으로 40만원으로 책정하였을 때 원재료비, 전기세, 수도세, 소모품 비용으로 150만원 정도과 예상되며

440만원의 순수익을 볼 수 있습니다.

단 하루 26만원의 매출은 동종업계 대비 고매출이며 실제로는 하루 10만원 정도에 머무르는 매장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창업 시 학교근처 혹은 1020 세대들이 많은 곳에 자리를 잡는 것이 좋으며 기존 매장을 양도양수 하는 것 또한 좋은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