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편의점 창업비용 알아보기

편의점 업계 2위 브랜드인 GS25의 창업비용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점주임차와 본부임차 두가지 타입이 있으며 GS1, GS2, GS3 타입이라고 부릅니다.






1. GS25 편의점의 특색과 장점

GS25편의점 창업

 




GS25 편의점은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프랜차이즈로 1990년 12월 LG 25시라는 이름으로 최초 국내 개업을 하였습니다.
2005년 GS가 LG그룹에서 분리되며 GS리테일로 독립을 하였고 이름이 LG25시에서 GS25시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매년 CU와 1,2위 경쟁을 다투고 있으며 2021년까지 국내 편의점 업계 매출 1위였으나 현재는 2위로 밀린 상태입니다.
2011년 티머니와 GS&포인트가 결합된 POP카드를 출시하였으며 대중적으로 엄청난 인기를 끌며
다양한 할인혜택이 있는 편의점으로 자리잡기 시작했다.
팝카드의 혜택으로 결제기준 10%항시 할인이 가능하였고 GS&포인트가 자동으로 적립되는 혜택을 자랑했다
이외에도 통신사할인, 각종 카드사 포인트할인 등 다양한 할인정책으로 눈길을 끌었으며 현재는 편스토랑 프로그램 식품들이
GS25에만 출시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2. 가맹타입의 종류




GS25편의점 창업의 방식은 크게 2가지로 나뉩니다. 점주임차형, 본부임차형입니다.

이 중에서도 본부임차형은 GS2, GS3타입 2가지로 나뉘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아래 이미지와 설명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가맹타입에 따라 창업비용도 순수익도 다르며 아래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2-1. GS1 타입




GS1타입

GS25편의점 창업 타입 중 점주임차형(GS1)은 말그대로 점주가 상가 임차를 직접 진행하고 매출 순이익을 다수 배분하는 방식입니다.
투자 공통비용은 가맹비 700만원에 부가세 별도이기 때문에 770만원입니다.
상품준비금 1400만원
소모품 준비금 100만원
따라서 2270만원이 기본 비용입니다.
여기에 상가 임차 비용을 점주가 투자하면 GS1 타입
보증금 권리금만 포함하면 최종 창업비용이 되며 인테리어를 직접 할 경우 10%의 배분율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5년계약이 아닌 최소 7년계약이며 모든 비품, 장비들을 직접 구매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초기비용이 들어갑니다.
최종경영주 수익배분율을 보면 83%라고 나와있으나 점포의 상권, 위치 등에 따라서 더 높아질 수도 있으며 담보설정이 5000만원 필요합니다.
GS1타입은 수익을 80%정도 가져가는 방식으로 매출 5000만원에 물건 원가를 제외하고 순이익이 1500만원이라면  이 중에 80%인 1200만원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여기에 전기세, 월세, 관리비, 인건비를 제외하면 점주의 순이익이 됩니다.

2-2. GS2 타입




GS2타입

GS2타입은 본부임차지만 투자비용이 조금 더 많이 들어가는 본부임차입니다.
기본 계약기간은 4년이며 상황에 따라 1년 혹은 2년도 가능합니다.
다만 월세를 본사와 배분율에 따라 나누어 부담하는 방식으로 배분율은 조금 적지만 월세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월세가 200만원일 경우 배분율이 70%라면 점주가 부담해야할 월세는 140만원입니다.
최종 수익 배분율이 67%로 되어있으나 상황에 따라 더 올라갈 수도 있습니다.

2-3. GS3 타입

GS3타입
GS3타입은 가장 창업비용이 적은 타입입니다.
최소비용 2270만원으로 시작할 수 있으며 점포의 상황에 따라 예치보증금 투자가 없는 곳도 있습니다.
간혹 지방의 매장 경우나 점주의 모집이 급하게 필요할 때에는 2270만원으로 창업이 가능하며 수익배분율이 48%로 되어있으나 특약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받아가는 점주의 월 수령액은 700~800만원으로 월세를 부담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인건비만 제외하면 점주의 순이익이 됩니다.
가장 안정적이며 저렴한 창업타입니다. 다만 큰 수익을 얻을 수는 없습니다.

3. 창업비용




3-1. 점주임차(GS1 타입)

GS 1타입의 경우 2270만원(가맹비+물건초도비용) + 상가 보증금 +상가 권리금이 필요합니다.

보통 편의점은 1층에 위치하기 때문에 보증금이 2000만원 정도 형성되어 있습니다. 권리금 2000만원으로 생각해보면

6270만원입니다. 인테리어를 따로 진행하지 않는 이상 최종 창업비용은 6270만원이며 집, 자동차 등 본인의 담보설정이 필요합니다.

 

 

3-2. 본부임차(GS2,3 타입)

GS2타입의 경우 2270만원 + (상가보증금+상가권리금)*배분율에 해당하는 금액이 필요합니다
배분율이 70%라는 가정 하에 상가보증금과 상가권리금을 합친 금액이 4000만원이라면 2800만원을 본사에 보증금처럼 예치하게 됩니다.
즉 5070만원의 초기 창업비용이 필요합니다.
GS3타입보다는 더 많은 월 실수령액을 가져갈 수 있습니다.
GS 3타입의 경우 2270만원 + 예치보증금2000만원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비용은 4270만원이며 상황에 따라 예치보증금이 달라지면 더 줄어들 수도 있습니다.
가져갈 수 있는 금액이 800만원이하로 제한되어 있으며 인건비를 제외하면 점주의 순이익은 400정도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4. 특약사항

GS25편의점 창업의 가장 큰 장점은 특약사항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특약으로 보통 선장려금 혹은 특약배분율이 주어지게 됩니다.

선장려금은 말 그대로 계약서를 쓰는 순간 수천만원의 계약금액을 점주의 통장으로 이체시켜줍니다.

일매출 300만원 이상 매장의 경우 선장려금만 1억을 받는 경우도 있습니다.

혹은 이를 조금 줄이고 5년간의 배분율을 높이는 방법도 있습니다.

평균적으로 1%당 선장려금 1000만원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특약사항은 제한이 없으며 GS1,2,3타입 모두 다 받을 수 있습니다.

 

 

5. GS25편의점 창업 주의사항

영업사원의 말을 100%신뢰하고 계약하게 되면 생각과 다른 순이익에 계약을 되돌릴 수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꼭 현 점주들과 상담을 받아보아야하며 네이버 카페 혹은 카카오 오픈채팅방, 유튜브를 통해 공부하고 상담을 받아야 합니다.

기본 계약기간이 5년이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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