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잔치 축의금, 얼마를 내야 가장 적당할까?

돌잔치 축의금, 얼마를 내야 가장 적당할까?

오늘은 돌잔치를 갈 때 축의금을 어느 정도 내야 가장 적당한 지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가 돌잔치를 직접 준비하고 진행하며 느꼈던 주관적인 생각이 많이 들어가있습니다. 경험자의 글이니 믿으셔도 좋습니다.

 

돌잔치 축의금

 

1. 돌잔치는 무엇인가?

잔치는 아기의 첫 번째 생일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대한민국의 전통적인 행사 중 하나입니다.

보통 돌잔치에는 가족, 친척들과 엄마, 아빠의 지인들을 초대합니다. 그러나 결혼식보다는 경중이 조금 떨어지는 행사입니다.

 

 

 

2. 돌잔치 축의금 금액 5만원? 10만원?

사실 정답은 내가 내고 싶은 만큼 내는 것이 맞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옆 사람이 얼마를 냈는 지 받는 사람의 기분 등 다양한 생각을 합니다.

우선 돌잔치장은 대부분 뷔페에서 진행을 합니다. 뷔페의 식사비가 1인당 계산이 되는 데, 이 모든 비용은 아기의 엄마, 아빠가 결제를 해야 합니다.

즉, 내가 1접시만 조금 먹고 왔더라도 입장하는 순간 식권이 카운트되기 때문에 식사양에 상관없이 뷔페1인 비용이 추가되는 것입니다.

요즘 1인 식사비용의 평균은 6만원 정도입니다. 10년 전만해도 1인당 식사비용이 3만원 후반대~5만원 초반대로 가격이 형성되어 있었으나

최근 물가의 상승으로 인해 가격이 많이 오른 상황입니다.

그렇다면 5만원을 돌잔치 축의금을 내더라도 식사비용이 모두 충당이 되지 않는 상황이 대부분입니다.

따라서 내가 돌잔치장에 가서 식사를 하며 축하를 해준다면 10만원이 가장 이상적인 금액입니다.

15, 20만원은 내가 정말 아끼고 소중한 가까운 사람일 경우 30만원 까지도 내는 경우가 꽤 있습니다.

혹은 정말 친한 사람일 경우 돌반지를 선물하기도 합니다.

돌잔치 축의금 돈

 

3. 돌잔치장 ATM기, 봉투, 축의금 함은 어디 있나요?

보통 ATM기기는 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같은 건물내에 없더라도 굉장히 가까운 거리에 설치하여 둡니다.

찾는 사람이 많기 때문에 ATM회사들에서 먼저 설치하려고 합니다.

봉투는 돌잔치장마다 다르지만 없는 경우도 간혹 있습니다. 결혼식의 경우 봉투와 펜이 항시 구비되어 있으나

돌잔치는 아닌 경우도 많기 때문에 미리 준비해가는 것이 낫습니다.

축의금 함은 돌잔치의 경우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아기의 엄마, 아빠에게 직접 전달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축의금 함

 

4. 안내도 그만 아닌가요?

사실 축의금은 축하하는 마음을 담아 선물하는 수단입니다.  강제적으로 내야한다 라는 기준은 없습니다.

그러나 아기의 엄마, 아빠가 뷔페비용을 내가면서 초대를 했음에 감사하며 못해도 뷔페 식사비용 정도는 축의금으로 지불해야

인간관계가 유지될 수 있습니다. 밥만 먹고 간다거나, 모르는 일처럼 아무 코멘트 없이 지나친다면 추후 인간관계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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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관계

 

5. 결론

오늘은 돌잔치 축의금에 대하여 경험에서 나오는 솔직한 마음과 생각을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내가 돌잔치장에 참석을 못하지만 축하해주고 싶다면 적절한 친구관계일 경우 5만원, 정말 친한 친구일 경우 10만원~20만원

돌잔치장에 참석하여 식사를 한다면 엄청 친한 사이가 아니라도 최소 10만원, 친한친구라면 15~20만원 정도는 내는 게

아기의 엄마, 아빠와 추후 인간관계 유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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