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이한끼 창업비용 및 순수익 총정리(하루100만원 팔면 얼마 남을까?)

배달시장 수요가 많이 떨어지고 있다는 뉴스가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그만큼 폐업을 하는 음식점도 많아지고 창업은 오히려 적어지는 편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이 진입하기에는 블루오션일 수도 있습니다. 이유가 뭘까요?

혼밥이 많아지는 요즘 시대에 맞춰 생겨난 덮밥 프랜차이즈입니다.

한식퓨전요리덮밥이라는 컨셉이며 인테리어도 살짝 레트로한 면이 있습니다.

현재 전국 가맹점 수는 300호점을 돌파하였으며 여기에는 배달 전문인 샵인샵 매장도 포함됩니다.

위 이미지는 꾸이한끼 창업비용은 공식 홈페이지에 기재되어 있는 내용입니다.

아무래도 요즘 창업비용이 부담이 되는 사람들에게 마케팅을 하려다 보니 할부프로그램을 맞추기 위해 매장형 신규 창업비용을 3990만원으로 맞춘 듯 보입니다.

실질적으로 샵인샵 혹은 배달매장 운영시 400만원 + 초기 재료 발주비용

기존 다른 브랜드 점포에서 전환 시 인테리어를 따로 하지 않는 조건으로 660만원

아예 신규로 차리는 경우 3990만원이 아닌 4300만원 정도대로 예상이 됩니다.

위 이미지와 다른 금액은 인테리어, 에어컨, 포스기 등에서 추가 지출이 예상됩니다.

따라서 꾸이한끼 창업비용은 기존 배달전문점을 운영하고 있었다면 400만원, 신규로 운영을 한다면 4300만원 정도 비용이 예상됩니다.

꾸이한끼의 순수익은 20~25%입니다.

물론 배달보다 오프라인 홀 손님이 많은 경우 순수익률은 10% 정도 더 상승합니다.

세부 비율은 아래와 같습니다.

원재료율 35%, 인건비 15%, 월세/공과금 5%, 플랫폼 수수료 및 광고비 10%, 기타 부자재 구입비용 5%

여기에 배달형 매장은 배달비 10%가 추가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월 매출 3000만원 기준 점주의 순수익은 600~750만원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다만 점주가 직접 근무했을 경우이며 모두 직원으로 오토매장을 돌린다면 현저하게 순수익은 떨어집니다.

세계적인 경제가 어려워짐에 따라 음식점 창업도 예전에 비해 많이 기피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거리를 거닐면 점포임대를 많이 찾아볼 수 있고 권리금이 거의 없다시피 할 정도로 매물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에 비해 창업은 적어지니 텅텅 빈 상가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비자들의 수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이용하던 가게가 사라진다면 새로운 가게를 찾아야 합니다.

따라서 지금처럼 가게들이 없어질 때 창업을 하는 것 또한 하나의 전략입니다.

이는 마치 부동산이나 주식가격이 하락하였을 때 매수하는 것과 비슷한 원리입니다.

현재 어려운 배달시장에서 자리를 잡고 버티고 이겨낸다면 추후 경제가 조금씩 회복되며 큰 매출 상승으로 전환될 것 입니다.